AS A PROFESS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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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저자

셰릴 스트레이드 지음

출판사

나무의철학 | 2012-10-20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누구나 한 번은 길을 잃고, 누구나 한 번은 길을 만든다!428...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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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첫번째 책

물론 1월에 읽은 공병호의 책도 있지만...

가장 객관적으로 서술해야할 경영과 기업 이야기마저도

정치논리로 그렇게 해석(왜곡)해버리는 그 딴 책같지 않은 책은 집어치우고.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이뻐서"였다.

책의 제본이 너무나 이뻐서. 단지 그 이유 때문이었다.

2013년 2월 12일 새벽 4시 30분

이 책 551 페이지의 독서 대장정을 마쳤다. 드디어...

"마침내 내가 긴 여정을 끝내고 하얀색 벤치 위에 앉아 있을 때 

나는 앞으로 벌어질 일들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

내가 해냈다는 사실 외에 알고 있어야 할 것들은 없었다.

내가 정말로 해냈다는 사실만 기억하면 충분했다"

- 셰릴 스트레이드, 와일드, p. 548

가슴 찡한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

그러나

감정의 과잉을 강요받는게 싫은 것인지

아니면 책 내용의 진정성에 의문을 가진 것인지

읽고 바로

헌책방에 팔아버렸다

단 돈 500원에....

수없이 많은 착각 속에 사는 우리들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작각들을 일깨워 주는 책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허태균 교수의 책

내용 자체는 별 네개

그러나 글 쓰는 솜씨는 별 두개 반

너무나 반복적인 교과서 서술방식

다음 책에서는 좀 더 나아질 듯^^

어쩌다 보니

안철수의 책을 연달아 읽게 되었다

그의 책을 다 읽고 난 후의 느낌은

"안철수는 정말 제대로 보수주의자다~"

보수를 대표할 수 있는,

아니 보편적 의미의 보수가 아닌

건강한 의미의 보수, 안철수~!

도전에도 준비가 필요하다

강물의 세기를 알려면 강물에 뛰어들어야 한다고해서 앞뒤 재지 않고 들어가는 것은 무모하죠.

강물에 첫발읠 담글 수 있는 것은 용기의 영역이지만, 강물의 세기를 느끼고 그 강물에서 다시 무사히 빠져나오는 것은 전략과 계획의 영역입니다.

새로운 공부에 도전하는 것, 창업하는 것도 마찬가지죠. 무작정 모든 것을 털어 붓는 것은 영화 속에서나 멋있어 보일 법한 이야기입니다.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되, 만약의 경우를 대비한 위기 관리는 반드시 따라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만약 이 도전과 시도가 잘못되더라도 두 번째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면서

한 걸음 한 걸음 조심조심 증명하면서 나아가야 합니다

안철수의 생각 p. 251~252

드래곤볼~ ^^

말 만드는 센스는 ★★★★★

내용에 대한 공감도는 ★★★

개그맨 김영철

이 사람

비호감에서

꽤나

호감형으로 바꼈다.

마흔다섯 (기러기 아빠의) 대한민국 탈출기

이 분은 

돈 없이, 빽 없이, 겁 없이 하셨다

그러나 나는

돈 없고, 빽 없지만, 겁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