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학, 작업치료학, 간호학, 의학 등을 전공한 분들 중에
씨바책 모르시는 분이 계실까요?
CIBA
시바... ^^
이거 무슨 욕같기도 하고
아무튼 일학년 때
선배들이 씨바 씨바했던 것이
참 이상하게 들리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Frank H. Netter 박사께서
직접 그리고 집필하신 의학전집을
우리는 시바책이라고 불렀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도 왜 이 책을 시바책이라고 부르는지 전혀 알 수 없었는데
이제야 그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출처는 KMLE 게시판입니다
이런 의미가 있었군요
요즘 판매되는 책에는 없지만
제가 1992년에 구입한 시바책에는
영어로 CIBA라고 표지와 측면, 그리고 속지에 써있습니다
이렇게 또 하나의 궁금증이 확실하게 풀리는군요
요즘엔
이 씨바를 전질로 구입하기보다는
아래와 같이 해부학 atlas만 모은 Essential 만 많이 구입해 보는 것 같네요
학부시절에도 그랬지만
요즘도 Netter 박사님의 명작(^^)을 보면서
가끔씩 감탄을 할 때가 있습니다
이 서명,
참 친숙한 서명이죠?
아래는
씨바책을 만드신
네터박사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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